기사제목 중소기업인들,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 현안 과제 56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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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들,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 현안 과제 56건 전달

기사입력 2019.07.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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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신문=신지민 기자] 중소기업인들이 15일 자유한국당에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조속 통과, 중소기업을 위한 입법안 처리 등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여의도 본관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현안 과제 56건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용기 정책위원장, 이헌승 당대표 비서실장, 민경욱 대변인, 이현재·정유섭·김규환·임이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측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협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제 프로그램 준비, 추경안 편성·통과, 대기업과 부품소재 개발 중소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입법 마무리 지원, 중소기업 전속고발건 현행 유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내년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대비한 보완 입법, 영세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 적용, 외국인 근로자 국민연금 부담금 지원 등 노동문제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그밖에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영세 상인으로 구성된 유통상가에 특화된 지원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내년에는 중소기업들도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등 국회와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소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법률이 조속히 통과돼 중소기업인들이 마음껏 일 할 환경이 될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일자리 문제도 풀고 민생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한국당은 중소기업이 마음 편히 경영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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