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가지'의 재발견 "아까워서 며느리도 안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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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재발견 "아까워서 며느리도 안준다네"

기사입력 2018.08.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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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a11088226.jpg▲ gettyimagesbank
 
[중소벤처신문=신은진 기자] 가지는 수분을 94%나 머금고 있는 채소로 우리 몸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고 갈증을 해소해준다. 또한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등 우리 몸에 아주 좋은 건강 식재료다.

나물·찜·구이·볶음 등 그 자체를 조리해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요리의 부재료로도 훌륭하다. 두부·돼지고기·소고기 등의 재료와 참기름·간장 이외의 양념을 섞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검정콩·검정깨·블루베리와 같은 블랙푸드가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는 검정빛을 띠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 성분 때문이다. 발암물질 억제해 암을 예방하는 탁월한 효과는 물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검붉은 보라색을 자랑하는 가지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블랙식품 계열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힌다. 예로부터 ‘아까워서 며느리도 주지 않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전해져 내려올 만큼 좋은 성분으로 가득하다. 가지의 수많은 건강기능 중 4가지 효능을 선정해 소개하려 한다.

◆ 다이어트

4~8월 사이가 제철인 가지는 대표적인 여름 채소다. 90% 이상이 수분을 머금고 있고, 무엇보다 100그램당 17칼로리의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탈수 예방은 물론 식이섬유로 인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작용시켜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독소 배출 효능이 뛰어나고 칼륨도 풍부해 부종을 줄이고 혈관을 건강하게 만든다.

◆ 시력 개선

북유럽에서 블랙푸드는 오래 전부터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을 개선시키는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지의 경우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니 성분이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시켜 눈의 피로감과 시력저하를 예방한다. 안토시아니 성분은 열에 강한 편이라 조리 시 삶거나 볶아도 잘 파괴되지는 않지만 2분 이내로 조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 피부 개선

앞서 언급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늦춰주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가지의 루페올 성분을 추출해 만든 여드름 치료 상품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가지에는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소염효과 있다고 알려져 있다.

◆ 피로 해소

가지에는 A부터 E까지 비타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기름에 볶거나 튀긴 가지를 먹으면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리놀산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를 섭취할 수 있다. 가지 내부의 하얀 색 부분이 기름을 잘 흡수하기 때문이다. 요리 시 참기름이나 콩기름 같은 식물성기름을 소량으로 두르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 가지 보관 노하우

1. 가지는 저온에 약해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8℃ 이하에 보관하게 되면 하얀 가지의 속이 검게 변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2. 냉장 보관 시 비닐봉지 보관은 필수다. 오래도록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굵게 잘라서 소금에 절인 뒤 물을 빼 냉동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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