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소상공인 '위기' 돌파구는 '직원 감축'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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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기' 돌파구는 '직원 감축' 뿐인가

기사입력 2018.07.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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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a10898830.jpg▲ gettyimagesbank
 
[중소벤처신문=박설희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며 소상공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세 중소기업 사장들이 느끼는 최저임금 상승과 경기 악화는 생각보다 컸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유통·서비스 업종의 영세 중소기업 300곳을 토대로 최근 경기상황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74.7%는 내년도 오를 최저임금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감당할 수준이라고 답한 곳은 14%다. 특히 음식점과 주점을 운영하는 사장의 80.5%, 숙박업 사장의 76.0%가 위기상황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지난해 대비 올 상반기 매출도 저조하다. 때문에 절반이 넘는 소상공인들은 현재 위기상황이라고 느끼고 있다. 내수 판매 부진(61.1%)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고, 직원 인건비 부담(57.5%)과 경쟁심화(30.1%), 재료비 인상(29.2%)을 이유로 꼽았다.
 
김동연 부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발표했던 3.0%에서 2.9%로 낮췄다. 소비나 투자 전망치도 하향 조정됐다. 민간 소비도 지난해 전망치 보다 0.1%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과반수를 넘는 소상공인들은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원을 감축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다음 방안으로는 메뉴개발 비용 절감과 가격 인상을 선택했다. 근로시간 단축이나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의견도 각각 11.5%나 됐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를 완화하기 위해 카드 수수료 인하, 보완 세제 대책, 임대차 보호법 개정 등 정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최저 임금에 대한 업종별, 규모별 구분 적용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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