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AI인터뷰] 박성연 크리베이트 대표 "아이디어계 '알파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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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터뷰] 박성연 크리베이트 대표 "아이디어계 '알파고' 입니다"

기사입력 2018.07.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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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연 크리베이트 대표. 사진=크리베이트 제공
 
[중소벤처신문=신지민 기자] 아이디어계의 ‘알파고’가 등장했다. 혁신적인 사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조합해 각종 아이디어를 자동으로 도출하는 로봇이다.
 
아이디어 컨설팅 회사 크리베이트는 실제 비즈니스 컨설팅에 사용되던 방법론을 활용해 조직 내부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해 고민하다가 ‘아이디어 오프너’와 챗봇 ‘아이디어 핑퐁’을 개발했다. 자동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에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쉽고 빠르게 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다.
 
LG트롬 스타일러, LG전자 노크온, 현대자동차의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멜론 신규 서비스 ‘아티스트 채널’, TV 프로그램 ‘삼시세끼’, ‘엄마사람’ 등이 크리베이트의 결과물들이다.

666.jpg▲ 사진=중소벤처신문
 
 
크리베이트는 기존의 애프터서비스의 개념을 뒤집으며 현대자동차의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인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고객들을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공원 등으로 직접 찾아가서 차량의 성능 향상과 고장 전 예방점검 정비를 해주는 신개념 방문 서비스다.
 
평일 기준 현대자동차가 10대 이상 집결한 곳, 주말에는 30대 이상 모여 있는 곳으로 찾아가 기본 성능 점검 및 정비 상담,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및 오일류 보충, 실내 항균·탈취 서비스,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을 점검해준다.
   
 
22.jpg▲ 사진=크리베이트 제공
 
 
크리베이트(Crevate)는 크레이트(Create)와 이노베이트(Innovate)의 합성어다.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아이디어 봇을 통해 자동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덕분이다.
 
크리베이트는 어떻게 새로운 생각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까.
 
박성연 크리베이트 대표는 발상법을 알려주고 생각을 열어주는 자사의 ‘아이디어 오프너’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도 방법이 있다”며 “제품부터 광고까지 아이디어 도출을 돕는 10가지 아이디어 엔진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얻어 낸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다른 세상을 보라’ ‘뒤집어라’ ‘엉뚱한 것을 연결하라’ ‘다른 사람이 되어라’ 등이다.
 
아이디어 핑퐁.jpg▲ 사진=크리베이트 제공. 아이디어핑퐁
 
 
박 대표는 “창의성 관련 툴을 크게 두 가지다. 개인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마인드맵과 집단의 아이디어를 모으로 투표하는 아이디어 게시판이다”며 “이는 정리를 위한 것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개인의 몫이었다. 하지만 아이디어 봇(아이디어 오프너)은 생각의 정리가 아니라 발상을 돕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디어는 일종의 아웃풋이다. 따라서 인풋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디어 오프너는 단순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 사례 모음집으로 아이디어 도출 시 필요한 인풋의 양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아아디어 오프너는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기록해 관리한다. 또 아이디어 정교화를 위해 제품, 서비스, 광고, 특허,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목적별 템플릿을 지원한다.

아이디어챗봇.jpg▲ 아이디어 챗봇. 사진=크리베이트 제공
 
  
창의성 훈련을 위한 인공지능 챗봇 ‘아이디어 핑퐁’도 론칭했다. 대화 형식의 챗봇을 통해 복잡한 메뉴 구성없이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챗봇을 활용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창의력 훈련을 한다. 자동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의 편향성 때문에 특정 주제나 생각에 매몰되기 쉽다는 한계를 뛰어 넘는다. 또 개인별 평가에 근거해 맞춤화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박성연 대표는 “아이디어 오프너와 아이디어 핑퐁을 활용해 전체 아이디어 워크샵에 활용할 수 있다”며 “디지털을 활용하기 때문에 팀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체에 공유할 때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개별 팀에서 나온 세세한 내용을 빠짐없이 전체에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디어 미팅을 할 때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팀별로 캡처하고 취합해 효율적이다”며 “회사의 창립기념일에 산에 가거나 체육대회도 좋지만 아이디어 오프너와 핑퐁을 활용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전사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펼쳐보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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