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AI 인터뷰]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 '프로젝트 델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AI 인터뷰]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 '프로젝트 델타'

기사입력 2018.07.10 13:5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델타.jpg▲ 한민우 블록포탈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진=중소벤처신문
 
[중소벤처신문=신지민 기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이 등장할 예정이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여한 블록포탈 주식회사 한민우 대표이사를 만나 보았다.
 
Q : 프로젝트 델타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 ‘프로젝트 델타’는 인공지능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이곳에서는 누구든 다양한 탈중앙화 앱인 디앱(DAPP)을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만들어가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포털의 검색 방식과 비슷하지만 네이버, 잡코리아, 신문사 등 중앙화된 곳에서 운영하고 수익을 독점하고 있는 것에서 탈피했다.
 
프로젝타 델타 블록체인 프로토콜에서는 참여자들이 글을 쓰면 블록체인에서 유저들의 저작권을 저장한다. 현재 기술력으로는 대용량은 블록에 저장할 수 없지만 데이터를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분산원장에 저장한다. 입력된 정보를 AI에 학습을 시키고, AI는 다른 디앱들에 제공한다.
 
개인이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4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핵심 답변만 올리도록 해 원하는 답변만 즉각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음성인식에 대한 서비스도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Q : 기존의 포털과 차별점은 무엇인가.

A :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는 카테고리별로 나눠져 있고 최적화된 답변을 찾아서 보여준다. 하지만 프로젝트 델타는 카테고리 형식이 아니다. 조만간 지식허브를 론칭할 예정이다. 질문에 대한 간결한 답변을 할 수 있고, 인공지능 기술로 채택하는 형식이다.
 
지식 답변 형식이 아닌 다른 형식도 나올 수 있다. 뉴스의 경우 대부분 중앙화 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탈중앙화 뉴스 플랫폼이 등장한다면 언론들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자가 작성한 뉴스 콘텐츠에 대한 보상이 주어진다. 발생되는 광고 수익에 대해 작성자, 오보를 막기 위해 팩트 체크하는 이들에게 보상을 나눠준다.
 
Q: 뉴스 콘텐츠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지.

A : 기존 언론사의 문제점은 광고주에 의해 기사 논조가 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대부분 뉴스는 포털에서 소비된다. 프로젝트 델타를 사용하게 되면 언론의 수익이 자유로워져 중립적인 언론이 나올 수 있다.
 
그동안에는 중앙화된 플랫폼이 있어야지만 유지가 되어왔다.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은 중앙화가 없이 유지된다. 사주·광고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중립적인 기사를 쓸 수 있다. 언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참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 많은 유저가 생기면 보상도 늘어난다. 뉴스 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평가, 기자에 대한 평가 등이 이루어진다. 실험적인 플랫폼이기에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야 할 것이다.

Q : 프로젝트 델타의 비전은 무엇인가.

A : 프로젝타 델타가 세상에 나오게 되면 인공지능이 거대한 IT 기업에 종속되고 있는 분위기라는 점이 우려된다. 유저들의 권리가 향상되고,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가 상용화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본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장점을 접목한 솔루션이 참여자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저작권자ⓒ중소벤처신문 & joongve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9049
 
 
 
 
 
    회사명 : 중소벤처미디어그룹 | 제호 : 중소벤처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3063 | 등록일 : 2014년 3월 20일 | 발행일자 : 2014년 3월 20일 | 발행인: 김서윤 | 편집인 : 이종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5-1 극동브이아이피빌딩 5층 | 대표전화 : 02)3662-99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현  
    Copyright © 중소벤처신문.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news@joongven.com
    중소벤처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