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지능의 본질과 구현', 지능은 기억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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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본질과 구현', 지능은 기억되는 것

기사입력 2018.07.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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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신문=박설희 기자] “인간의 생각을 본질적으로 구현해 보려는 훌륭한 접근 방법”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엄현상)
 
“과연 우리 인간의 지능은 계산으로 동작하는 걸까? 이 책이 던지는 가장 큰 물음이다. 우리는 계산이 아니라 직관과 경험, 그리고 본능과 기억으로 행동한다. 이 책을 보면, 이러한 인간 본연의 지능이 어쩌면 구현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강한 확신을 들게 해 준다.” (서울의대 교수 이준영, 정신의학 전공, 서울의대 박사)
 
“이 책의 가장 큰 의미는 과학과 기술의 경계를 없앴다는 것이다. 정보통신(IT)은 문외한이었던 내가 지능의 구현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부교수 윤정혜, 심리학 박사)
 
“무엇보다도 교육적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으므로, 모든 사람이 읽을 만하다. 창의적인 발상과 발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서울대학교 의학과 기금부교수 장준환)
 
“인간 지능의 발전 원리를 그대로 인공지능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욕구에 충실한 새로운 방법이라 생각하며, 그 결과가 인공지능 구현에서 무척이나 기대된다.” (주식회사 인더텍 기술이사 강정호, 전기공학·공학 박사)
       
지능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가. 지능의 본질과 구현 가능성을 찾아가는 여정이 그려진 책이 나왔다. 이재현 저자가 몇 년 간 연구한 끝에 수확한 기억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관한 수학적 과학적 인문학적 증명에 관한 책 ‘지능의 본질과 구현’이다.
 
이 책은 단순히 저자가 만들어낸 알고리즘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왜 지능이 확률과 계산 기반이 아닌 기억 기반이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우주의 탄생부터 지능의 기원부터 찾아가는 힘든 여정을 풀어놓았다.
 
우리가 세포였을 때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우리는 늘 그렇게 살아왔다. 생명은 다양한 한계 속에서 늘 임시적인 결론을 내려야 했고, 그런 결정들이 쌓여 지능이 되었다. 그리고 그 지능의 한 활동이 이 책을 낳았으므로 이 책도 또한 임시적인 결론이다.
 
저자는 많이 부족하고 여전히 나아갈 길이 멀지만, 동원 가능한 최선으로서 이 책이 쓰여졌음도 결코 부정될 수 없다고 말하며 어떤 이론의 결론이 아니라 그 이론의 시작이며, 부디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을 다음 책에서도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책의 내용은 지능 연구와 관련 없는 일반 교양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문학과 과학, 수학과 프로그래밍이 엉켜있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저자는 지능의 본질을 향한 날카로운 질문은 던진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능의 알고리즘적 구현에서는 보기 드문 성취를 보여 주고 있다.
 
지금처럼 다소 성급하게 지능에 대한 답을 내리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에 이 책은 그들이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지능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처음부터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저자 이재현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컴퓨터에 입문해 10년 넘게 웹, 앱, 그리고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해왔다. 2016년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뉴럴넷의 복잡성을 대체할 기억 기반의 ‘니마시니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니마시니 알고리즘은 서울대, 대구경북과기원(DGIST)에서 논문과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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